67ha 조림사업 임업경쟁력 강화

산림 강군,인제에서 올해 67ha 규모의 조림사업이 진행된다.

인제군은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 증진과 임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총 11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군은 탄소 흡수원 확보와 산림자원의 지속 가능한 경영기반 구축을 위해 총 5억 3700만원의 예산으로 지역 내 미입목지,벌채지,공한지 등에서 경제수조림(52ha),지역특화숲(10ha),미세먼지 저감조림(5ha) 등 대대적인 조림사업을 추진한다.특히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 저감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국도변 일원에 미세먼지 저감조림을 실시,대기질·경관 개선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한다.

또 주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숲속의 인제 실현을 위해 식목일을 앞두고 29일 소양호 둘레길에서 공무원과 사회단체,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 심기 행사를 벌인다. 최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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