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학생 200여명 이상 참여

▲ 화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지역 중학교들과 연계해 ‘찾아오는 이색직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화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지역 중학교들과 연계해 ‘찾아오는 이색직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화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수련관에서 ‘학교연계-찾아오는 이색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9일까지 열리는 체험에는 화천중,간동중,상서중,사내중 등 지역 내 중학교에서 200여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학생들이 참여하는 이색 체험군은 스포츠 캐스터,콘텐츠 크리에이터,프로파일러,조향사,특수 분장사,특수 동물 사육사 등 6개다.각 수업에는 현직 종사자들이 강사로 나서 관련정보를 알려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천군과 일선 학교가 함께 머리를 맞대 만들어냈다.각 학교는 학생들로부터 직업체험 수요를 조사하고 급식비와 간식비,보험비,교통편을 책임졌다.군은 학교 측의 체험 신청을 토대로 전문 교육업체를 알선하고 체험비 일체를 지원해 각 수업은 철저히 참여자인 학생들의 선호에 맞춰 구성되고 진행되고 있다.이에 앞서 지난 23일에는 도내 최초로 화천군과 화천교육지원청,학교가 공동으로 지역의 모든 초등학생,120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을 방문해 70여가지 체험 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했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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