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6년 연속 대상 수상 기록
“다양한 소비계층 인정받아”

▲ 홍천군은 28일 서울 중구 더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홍천한우 늘푸름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 홍천군은 28일 서울 중구 더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홍천한우 늘푸름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홍천한우 ‘늘푸름’이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수상에 이어 국가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한우로 인정받았다.

홍천군은 28일 서울 중구 더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홍천한우 늘푸름으로 대상을 수상했다.지난 2014년 첫 대상을 수상한 뒤 6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늘푸름은 또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9 국가브랜드 대상 한우 프리미엄 축산물 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2013년부터 올해까지 7회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사전 기초 조사를 통해 선별된 상위 브랜드 중 전국 만 16세 이상의 소비자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대표성·만족도·충성도·글로벌 경쟁력·브랜드 종합 호감도를 산출해 선정한다.홍천한우 늘푸름은 77.66점을 받아 1위로 선정됐다.시상식은 오는 4월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허필홍 군수는 “홍천한우가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 이어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것은 다양한 소비계층에게 최고의 한우로 인증 받았다는 의미”라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이 손쉽게 홍천한우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jooh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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