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 수출상담회
뉴랜드올네이처 최다 계약

▲ 강원테크노파크가 29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강원도 해외시장 진출전략 세미나·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 강원테크노파크가 29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강원도 해외시장 진출전략 세미나·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강원도내 20개 기업이 올해 강원테크노파크의 수출상담회에서 200억원이 넘는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29일 강원테크노파크에 따르면 도내 20개 기업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열린 올해 강원도 해외시장 진출전략 세미나·수출상담회에서 중국과 러시아,일본,인도,영국 등 해외 16명의 바이어와 1808만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었다.이날 오후 5시 원달러 환율 기준으로 한화 약 205억원 상당의 규모다.참가기업은 △자연마음 △앨커미 △브니엘월드 △동해안푸드 △네어처패키징 △금성에프앤비 △참좋은식품 △바이오레스베 △제이이노베이션 △평청청옥산 △대성메디푸드 △한농쿱 △즐거운인생 △아랜디 △뉴랜드올네이처 △비엔티 △스마트어플라이언스 △세턴바이오텍 △에보소닉 △솔올케이 등이다.

특히 원주에 본사를 둔 뉴랜드올네이처는 중국 북경과 연길,캐나다 토론토,영국 런던,대만 등 해외 5개 지역 바이어와 앞으로 5년간 각각 50만달러(한화 5억6000만여원 상당)의 물품을 수출하기로 하는 등 가장 많은 계약을 이끌어냈다.

이어 태백기업인 브니엘월드도 이번 상담회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캐나다 토론토 바이어와 각각 향후 5년간 120만달러(한화 13억6000만여원)와 100만달러(11억3000만여원)의 제품을 수출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신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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