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DMZ마켓’이 지난 30일 노동당사 광장에서 개장해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 ‘철원DMZ마켓’이 지난 30일 노동당사 광장에서 개장해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철원의 명품 농특산물을 직거래하는 ‘철원DMZ마켓’이 지난 30일 개장했다.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철원DMZ마켓에는 지역 44개 로컬푸드 판매팀이 참가한다.특히 올해부터는 철원지역 농특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문화공간으로 ‘오늘의 농부’가 마련돼 마켓을 찾은 방문객들은 커피와 녹차 등 다도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또한 철원DMZ마켓이 열리는 노동당사 일대를 활용해 사진을 찍고 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노동당사에서 출발해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농가형 짚풀마차도 운영한다.
▲ ‘철원DMZ마켓’이 지난 30일 노동당사 광장에서 개장해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 ‘철원DMZ마켓’이 지난 30일 노동당사 광장에서 개장해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 열린 이날 개막식에서는 지역의 음악 나눔 봉사동아리인 DMZ통기타동호회에서 개장 축하 공연을 펼쳐 방문객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장터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주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 농가들의 소득창출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안의호 eunsol@kado.net

▲ ‘철원DMZ마켓’이 지난 30일 노동당사 광장에서 개장해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 ‘철원DMZ마켓’이 지난 30일 노동당사 광장에서 개장해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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