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부진한 춘천~속초 간 동서고속화철도 건설사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양구지역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양구지역 사회단체와 이장연합회 등 12명으로 구성된 양구군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상대책위)가 1일 오후3시 양구군청 회의실에서 발족한다.비상대책위는 동서고속화철도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지난 2017년 11월1일 환경부에 제출된 후 1년 반이 지나도록 사업이 앞으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공전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강원도 및 인근 시군과 공조하고,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다.비상대책위는 이날 발족식과 함께 회의를 진행해 위원장 선출과 결의문 낭독,분과위 구성,향후 실행방법 등을 마련키로 했다.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는 “향후 양구군비상대책위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강원도 및 5개 시군과 공조해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관철시키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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