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북부노인복지관(관장 박재호)이 1일부터 1·3세대 통합을 위한 교육·자립 지원사업 ‘함께이음’을 진행한다.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18년 연합모금으로 마련한 후원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위기조손가정 지원과 1·3세대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위기조손가정 지원사업은 1일부터 30일까지 지역내 사회복지기관,학교 등에서 발굴한 위기사례를 추천받아 후원금을 지급한다.1·3세대 교육지원은 춘천역사문화해설사 양성과정 등에 참여할 1세대(만 60세 이상) 참여자를 모집해 이달 말부터 교육이 진행된다.박재호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세대격차를 감소시키고 세대 통합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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