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 4·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행사가 1일 보훈공원,시가지,문화예술회관 등지에서 열린 가운데 군민들이 4·1만세운동 당시 의상을 착용하고 만세를 부르며 시가를 행진하고 있다.
▲ 횡성 4·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행사가 1일 보훈공원,시가지,문화예술회관 등지에서 열린 가운데 군민들이 4·1만세운동 당시 의상을 착용하고 만세를 부르며 시가를 행진하고 있다.

횡성에서 독립을 향한 만세함성이 울려 퍼졌다.

횡성군과 문화원 등은 1일 오전 보훈공원,문화예술회관,시가지 등지에서 ‘3·1운동 거룩한 함성,횡성에 퍼지다’란 테마로 횡성 4·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기념행사에는 한규호 군수,변기섭 군의장,한창수·함종국 도의원 및 군의원,박순업 문화원장,주민 등 6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만세운동 재현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4·1만세운동 당시 의상을 착용한 이들은 만세공원~군청 허가민원과 앞 구간에서 태극기를 손에 쥔 채 만세를 부르며 행진하고 일본군 총격에도 굴하지 않고 독립의지를 불태운 당시 상황을 재현,만세운동 의미를 되새겼다.

또 4·1만세운동 기념공원사업 선포식에 이어 만세공원에 범군민 모금운동으로 추진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이 함께 열려 횡성 4·1만세운동 의미를 더했다.

여기에 문화예술관에서는 ‘100년의 재회’란 테마로 창작민화와 전통매듭 중심의 4·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전시회와 나만의 소녀상 부채 만들기 체험이 오는 14일까지 펼쳐져 횡성의 얼과 애국정신 확산 분위기를 이어간다.

한규호 군수는 “횡성은 어느 곳 보다 항일정신,애국정신이 강한 곳”이라며 “이 같은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토대로 더욱 발전하는 횡성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정태욱 tae92@kado.net

▲ 횡성 4·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행사가 1일 보훈공원,시가지,문화예술회관 등지에서 열린 가운데 군민들이 4·1만세운동 당시 의상을 착용하고 만세를 부르며 시가를 행진하고 있다.
▲ 횡성 4·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행사가 1일 보훈공원,시가지,문화예술회관 등지에서 열린 가운데 군민들이 4·1만세운동 당시 의상을 착용하고 만세를 부르며 시가를 행진하고 있다.

▲ 횡성 4·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행사가 1일 보훈공원,시가지,문화예술회관 등지에서 열린 가운데 군민들이 4·1만세운동 당시 의상을 착용하고 만세를 부르며 시가를 행진하고 있다.
▲ 횡성 4·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행사가 1일 보훈공원,시가지,문화예술회관 등지에서 열린 가운데 군민들이 4·1만세운동 당시 의상을 착용하고 만세를 부르며 시가를 행진하고 있다.

▲ 횡성 4·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행사가 1일 보훈공원,시가지,문화예술회관 등지에서 열린 가운데 군민들이 4·1만세운동 당시 의상을 착용하고 만세를 부르며 시가를 행진하고 있다.
▲ 횡성 4·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행사가 1일 보훈공원,시가지,문화예술회관 등지에서 열린 가운데 군민들이 4·1만세운동 당시 의상을 착용하고 만세를 부르며 시가를 행진하고 있다.

▲ 횡성 4·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행사가 1일 보훈공원,시가지,문화예술회관 등지에서 열린 가운데 군민들이 일본군 총격에도 굴하지 않고 독립의지를 불태운 당시 상황을 퍼포먼스로 재현하고 있다
▲ 횡성 4·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행사가 1일 보훈공원,시가지,문화예술회관 등지에서 열린 가운데 군민들이 일본군 총격에도 굴하지 않고 독립의지를 불태운 당시 상황을 퍼포먼스로 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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