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음(이사장 석도익),무궁화누리(이사장 김종구),홍천미래전략연구회(회장 전장수)는 1일 꽃뫼공원에서 홍천초,홍천중,홍천여고,북방면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 의의와 홍천기미만세운동 소개,새 희망,새 평화,새로운 100년을 향한 청소년독립선언서 낭독 등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청소년들은 3·1운동 자주독립과 평등 공존 정신을 계승해 평화통일 시대를 가꾸어 나갈 주역으로서 홍천청소년독립선언서를 선언하고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홍병식 교육장은 “1919년 4월 1일 홍천 지역의 첫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장소에서 청소년들이 3·1운동과 홍천만세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홍천청소년독립선언서’를 발표한 것은 매우 역사적이고 의미가 있다”며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를 올바르게 배우며 이해하고 건강한 민주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단신으로라도 처리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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