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국토관리사무소가 봄맞이 국도 대청소및 시설물 정비에 나선다.홍천국토관리사무소(소장 전상억)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도로환경과 도로이용자에게 안전한 도로서비스 제공을 위해 1일부터 이달 말까지 국도 총 연장 517㎞(춘천,원주 등 8개 시·군)에 대해 봄맞이 대청소 및 시설물 정비를 실시키로 했다.

국토관리사무소는 장비 90대(노면청소차 등)와 도로보수원 690명을 투입해 지난겨울 제설작업 시 살포되어 잔존하는 염화칼슘,터널 36곳 벽면과 가드레일 등 시설물에 부착된 이물질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말끔히 제거한다.또한,올해 확보된 총 987억원 중 119억원을 집중 투입해 사고잦은 곳 개선,노후된 방호울타리 교체,포장보수,차선도색 등을 통해 도로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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