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생활 방범 강화를 위해 고화질 CCTV를 추가 설치한다.

시는 올해 사업비 8억원을 들여 인공지능(AI)과 사물 인터넷(IoT)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키로 하고 지능화된 CCTV를 설치 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주택 밀집지역,이면도로 등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고화질 CCTV 50대와 안심비상벨 20대를 설치한다.

시는 또 재난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해 망상과 추암 등 해변에 감시 대응 시스템을 구축,바닷물에 들어가는 입수자와 야간 입수자를 감지해 피서객의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홍성배 sbh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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