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시 공무원들이 세계 최초 안전체험테마파크인 태백 ‘365세이프타운’을 벤치마킹했다.

태백시는 호치민시 산하 안전교육기관 대표자와 사무부팀장 등이 365세이프타운을 방문해 체험시설을 견학하고,호치민시의 안전체험관 건립을 위한 검토조사 등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이날 현장방문에는 대한안전교육협회도 참여해 앞으로 호치민시가 안전체험관을 구축할 경우 컨설팅 지원 등을 협의했다.365세이프타운 관계자는 “대한안전교육협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향후 베트남 안전체험관 건립 등 국제적인 안전문화 교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012년 개관한 365세이프타운은 안전을 주제로 교육과 놀이시설을 융합한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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