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황태이야기 영농조합은 지난 2017년부터 자체 덕장에서 생산한 황태를 이용,대학 연구팀의 영양분석을 받아 황태꼬시미와 황태 한모금,황그미,다시미 등의 제품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황태꼬시미는 100% 자연건조한 황태를 잘게 부순 후 저온에서 수백 번 섞어 만든 황태가루로 국물요리와 죽,찌개 등에 첨가해 황태 맛을 내는 양념이다.
황태 한모금은 100% 황태로 만든 티백차로 숙취해소와 골다공증 예방은 물론 체내 해독효과가 탁월해 요즘 심각한 미세먼지 피해를 예방하는 제품으로 인기가 높다.
또 황태성분이 다량 함유된 소금 황그미와 100% 황태진국인 다시미,이유식과 스프,비빔밥,국 등에 사용하는 고소미 등 가정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황태제품을 개발,판매하며 가정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고품질 황태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이 영농조합은 1만5000여㎡의 덕장을 보유,가공하는 황태를 100% 자체 건조하고 황태체험장을 만들어 매년 겨울 황태체험 프로젝트를 운영,소비자들이 직접 황태 건조과정을 둘러보며 체험하게 하고 황태제품도 덕장 옆에 건립한 가공공장에서 직접 생산해 소비자들을 신뢰를 높이고 있다.
영농조합은 제품 개발 후 황태와 각 제품별로 구성된 상품세트를 출시,가정용은 물론 선물용으로 높은 인기를 끌며 지역 황태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가고 있다.
최영길 대표는 “100% 대관령 청정환경에서 건조한 고품질의 황태로 제품을 생산,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 1회용 황태국 등 더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대관령황태이야기 영농조합이 다양한 황태재품을 생산,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최영길 대표 부부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신현태
신현태
sht9204@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