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이 신 성장 동력 과제 31건을 발굴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군은 최근 군청에서 ‘신 성장 동력 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군정 주요 현안의 불확실한 위기상황을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신 성장 동력 확보는 오는 2025년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만료기한 도래,지속적인 인구감소,동계올림픽 유산 보존과 경제적 이용·환경보호 등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주요 사업은 정선알파인센터 산림복지단지,청정자연의 자원화를 위한 생태탐방로 조성·웰니스 관광 클러스트 조성과 농공단지 활성화·상권 활성화 재단 운영,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신소득 작물 육성사업,거점도시 개발 인프라 구축 등이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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