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고창영(49)시인이 다섯번째 시집 ‘등을 밀어 준 사람’을 출간했다.

시집은 계절의 변화에 대한 소소한 감상부터 가족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추억,삶에 대한 의지 등을 100여편의 작품 속에 겉치레없이 담아냈다.지난 2001년 등단한 고 시인은 북원문학상과 강원여성문학상,강원문학작가상 등을 수상했다.출판기념회는 오는 14일 오후3시 상지대 본관 5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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