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라스톤C.C(회장 조창진)와 농협 군지부(지부장 박상용)는 3일 오전 군청에서 인재육성장학금을 각각 기탁했다.
▲ 벨라스톤C.C(회장 조창진)와 농협 군지부(지부장 박상용)는 3일 오전 군청에서 인재육성장학금을 각각 기탁했다.
횡성 인재 육성 장학금 모금 열기가 뜨겁다.

벨라스톤C.C(회장 조창진)는 3일 오전 군청에서 횡성인재육성장학회에 1581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이번 장학금은 골프장에 설치한 일명 ‘깔데기 홀’을 통해 거둔 수익금으로 마련됐다.일반 홀과 달리 광범위한 경사 등으로 홀인원이 쉽도록 설계한 홀로 홀인원시 1만원의 장학기금을 받고 있다.벨라스톤은 이 같은 이벤트를 통해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1억4900여만원의 장학기금을 마련,장학회에 기탁하고 있다.

또 이날 농협 군지부(지부장 박상용)이 1000만원,선바위자연캠핑장(조합장 김순태)이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현재까지 모금된 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금은 82억여원에 달하고 있다.이르면 오는 2020년 장학금 모금 규모가 100억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앞서 공근면 덕촌리 장학회(회장 신동미)는 공근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공근면에 기탁했다.오는 22일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리는 공근면민의 날 행사 개회식에서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태욱 tae92@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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