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정석화와 신광훈이 ‘2019 하나원큐 K리그1’ 4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정석화는 지난달 31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린 성남FC와 경기에서 2도움으로 맹활약하며 강원FC가 2-1로 승리하는데 기여했다.풀백 신광훈은 같은 날 후반 43분 1-1로 비기고 있던 상황에서 회심의 왼발슛으로 이적 후 첫 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했다.서울FC에서 올해 강원FC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신광훈은 탄탄한 수비력과 함께 득점까지 가세하며 홈팬들 앞에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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