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도 강원도 기능경기대회가 3일 원주공고에서 개막,8일까지 26개 직종 269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 2019년도 강원도 기능경기대회가 3일 원주공고에서 개막,8일까지 26개 직종 269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도내 기능인들의 축제인 2019년도 강원도 기능경기대회가 3일 원주에서 개막했다.

도가 주최하고 도기능경기위원회(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오는 8일까지 원주지역 6개 경기장에서 금형 등 36개 직종 269명이 참가했다.

이날 원주공고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정만호 도 경제부지사,김광수 원주부시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가해 대회를 축하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원주시의 지역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경연대회를 비롯해 young skill 올림피아드,전시·문화·체험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상금이 수여되고 해당 직종의 국가기술자격 기능사가 면제된다. 또 오는 10월4일부터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도 대표 출전자격이 부여된다.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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