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희인 행정안전부 안전차관(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3일 강릉 동해안산불방지센터를 방문,봄철 대형산불 예방에 철저한 대처를 주문했다.류 차관은 이날 동해안산불방지센터에서 산불대응태세 보고를 받고 “강풍이 불고 건조한 봄철만 되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위기관리센터장이던 지난 2005년 봄에 겪었던 양양 산불의 안타까운 기억이 트라우마 처럼 떠오른다”며 “대형산불 대응 전략을 확실히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이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등에만 파견되는 국방부와 경찰청,국립공원공단 인력이 상시 파견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류 차관은 이어 강릉시 구정면 제비천 소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우기 대비책 마련을 주문했다.

▲ 류희인 행정안전부 안전차관은 3일 강릉 동해안산불방지센터를 방문,직원들을 격려하고 봄철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 류희인 행정안전부 안전차관은 3일 강릉 동해안산불방지센터를 방문,직원들을 격려하고 봄철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 류희인 행정안전부 안전차관은 3일 강릉 동해안산불방지센터를 방문,직원들을 격려하고 봄철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 류희인 행정안전부 안전차관은 3일 강릉 동해안산불방지센터를 방문,직원들을 격려하고 봄철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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