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영월 고속도 예타대상 확정 환영”
강원경제인연 조속 건설 촉구

강원경제인연합회(회장 전억찬)는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확정을 환영하며 조속한 건설을 촉구했다.

강경련은 3일 성명을 통해 “동해·삼척~평택간 동서고속도로 6축의 완성은 강원남부지역의 최대 숙원 사업”이라며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예타 대상사업으로 확정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 “정부는 제천~영월 구간에 이어 영월~동해·삼척 구간이 전국고속도로 5개년 계획에 편입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예타 항목 중 지역 균형발전 가중치를 현행 25~35%에서 35~50%로 상향 조정해 낙후 지역이 적극 개발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억찬 회장은 “평택에서 동해·삼척을 잇는 동서 축 고속도로 건설은 지역 균형개발 차원에서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며 “빠른 시일 내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돼 고속도로가 완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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