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원 투입 관정 개발 등

평창군이 영농기 가뭄에 대비해 모두 60억원을 투입,농업기반시설 확충에 나선다.군은 올해 상반기 모두 60억원을 투입해 지역내 농업기반시설 중 정비되지 않은 농로 포장과 배수로 정비,농업용 관정 개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들어 가뭄으로 인한 농업용수 부족이 반복되는 것에 대응해 지역내 8읍 면에 대형 농업용 관정을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 지역내 저수지의 저수율은 85% 이상이지만 군은 가뭄이 발생할 경우 대형 농업용 관정을 추가로 개발하고 물웅덩이 시범사업을 실시,가뭄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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