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동 수원지 일대에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볼거리,즐길거리,체험거리 등 다양한 행사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동해 마루에서는 30개소의 프리마켓을 운영,시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축제로 전개된다.
축제 첫날인 6일에는 상설무대에서 해군 군악대의 식전공연과 개막식,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 유천 음악회,물과 함께 하는 수리왕 선발대회가 진행된다.
7일에는 환경사랑 사생대회,청소년 어울마당 동아리 경연대회,유천 콩쿨 한마당,몸짱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아울러 축제장에서는 아나바다 장터가 운영되고 떡메치기,투호,윷놀이 등 전통 체험을 비롯해 건강검사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홍성배 sbhong@kado.net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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