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민화 지덕희 작가와 전통매듭 유하나 작가는 4·1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시를 기획,오는 14일까지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민화와 매듭이 공존하는 이색 전시회를 진행중이다.
미로시장 2층에서 공방을 운영해 온 이들은 지난 화재로 공방을 이전,3개월간 전시회 작품 준비에 매진해왔다.
이번 전시 ‘백년의 재회’는 독립운동을 대하는 두 작가의 감정을 창작민화와 전통매듭 작품 50여점에 담아 역사의 아픔과 희망을 심도있게 풀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지덕희·유하나 작가는 “콜라보 전시를 통해 이 시대 청년들이 독립운동의 역사와 아픔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미영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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