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 특보 속 초속 6.5m 강풍에 진화 어려움…헬기 2대,장비,인력 동원 진화총력

▲ 4일 오후 2시 45분쯤 인제 남면 남전리 남전약수터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국도 44호선이 안개로 뒤덮혀 있다.
▲ 4일 오후 2시 45분쯤 인제 남면 남전리 남전약수터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국도 44호선이 연기로 뒤덮여 있다.
4일 오후 2시 45분쯤 인제 남면 남전리 남전약수터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확산되고 있다.

불이 나자 산림,소방 당국은 현장에 지휘소를 설치하고 헬기 2대를 비롯해 장비,인력을 동원,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강한 바람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현재 이 지역에는 건조 특보 속에 초속 6.5m가 넘는 바람이 불고 있다.

군은 인근 마을인 남전2리 주민대피령을 내렸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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