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문화원은 ‘제6회 명주인형극제’ 국내 공식 초청작으로 개막작 1편을 포함해 총 20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개막작으로는 극단 로기나래의 ‘안녕 도깨비’가 선정됐다.

본 공연작에는 △스틸의 환상 놀이터(극단 소리)△김유정 작가 창작인형극 봄·봄(꿈동이인형극단) △휘휘락락 이야기 보따리(마네트상사화)△안재우의 복화술 쇼(극단 친구)△속임수에 걸린 꾀보토끼(극단 파랑새)△꼼지와 왕콧구멍(모여라 꿈동산)△감성인형극 마법의 성(인형극단 애기똥풀)△동화 콘서트 별주부전(극단 영) 등 19개 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인형극제에서는 지역극단 작품 율곡과 나도 밤나무(솔향인형극단),해를 품고 태어난 범일(단오인형극단)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한편 이번 명주인형극제는 오는8월 7일 강릉아트센터에서 개막공연을 진행하고,8~11일 명주예술마당 일원에서 개최된다.이연제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