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두 감독·선수 4명 구성

▲ 철원군은 4일 군청 직장운동경기부 남자태권도팀 창단식을 가졌다.
▲ 철원군은 4일 군청 직장운동경기부 남자태권도팀 창단식을 가졌다.

철원군이 태권도 실업팀을 창단했다. 군은 4일 민선7기 전문체육인 육성 공약에 따른 철원군청 직장운동경기부 남자태권도팀 창단식을 가졌다.철원군청 태권도 실업팀은 군 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인 이종두 감독을 비롯해 조성범,이기성,김민성,지호선 등 4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군은 지난해 8월 실업팀 창단 계획을 수립한 뒤 지난 1월1일부터 감독과 선수를 임용했다.태권도 팀의 창단으로 군은 유도팀과 함께 2개의 실업팀을 보유하게 됐다.

태권도 실업팀을 창단으로 지역 태권도 꿈나무들과의 연계성을 완성했으며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엘리트 체육 육성 등의 긍정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철원군청 태권도 실업팀은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대회 출전을 위한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것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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