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부문 41개 사업 대상
미세먼지·일자리 창출 등

강원도는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맞춰 미세먼지 대응과 일자리 창출,경제활력화 등 3개 부문 41개 사업을 발굴,총 1050억원을 요구하기로 했다.도는 4일 오전 최문순 도지사 주재로 정부 추경 주요현안 건의사업 회의를 개최,추경 반영사업으로 미세먼지 대응 18개 사업 662억원,일자리 창출 17개 사업 271억원,경제활력화 6개 사업 117억원 등을 정부에 건의한다.

미세먼지 대응사업은 수소전기차 보급 및 수소충전소 설치 등 수소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각 사업과 취약계층 마스크 보급,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이다.또 버스 미세먼지 저감 필터 설치지원을 비롯해 여객자동차터미널 대합실 공기청정기 지원,오토바이 폐차지원 및 전기이륜차 지원 확대 등도 신규로 추진한다.도는 이날 2020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제3차 국비확보 전략회의도 병행했다.국비확보 목표액은 6조 3000억원으로 설정했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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