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기상청에 따르면 4일 오후 11시부터 자정까지 속초 미시령에서 관측된 최대 순간풍속은 초속 21.3m,속초 20.4m,고성 간성 19.2m,강릉·양양 17.1m에 달한다.특히 동해안은 5일 오전까지 순간풍속이 초속 26m(시속 93㎞),산간은 초속 30m(시속 108㎞) 이상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됐다.기상청 관계자는 “5일 낮까지 서풍계열의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밖에 지역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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