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강릉옥계산불이 확산되면서 5일 동해 오토캠핑장이 잿더미로 변했다. 최동열
▲ 지난 4일 강릉옥계산불이 확산되면서 5일 동해 오토캠핑장이 잿더미로 변했다. 최동열
동해안 산불 발생에 따른 강원도 문화재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문화재청은 4,5일 고성,속초,동해 등에서 발생한 산불에 따른 문화재 피해는 5일 오전 9시 현재까지 없다고 밝혔다.문화재청은 이날 “동해안 지역 지자체를 통해 문화재 피해 상황을 확인했지만 아직 피해보고는 없다”며 “안전상황실을 가동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겠다”고 전했다.국가지정문화재가 많은 속초 신흥사의 경우 산불 발생 지역과 인접해 있지만 불이 해안가 쪽으로 번져 산불피해를 보지 않았다.한편 고성·속초·인제에 있는 국가지정문화재는 보물 11건,명승 8건,천연기념물 4건,국가민속문화재 2건,사적 2건이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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