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행정자치부 장관이 지난 6일 오후 인제 산불현장을 방문,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했다.

진영 장관은 이날 남면 남전리 국도 44호선 인제휴게소 주차장에 마련된 인제군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산불진화 상황을 점검했다.

진 장관은 “산불이 동시다발로 발생해 인제지역 산불진화가 늦었다”며 “산불이 완전히 진화되도록 마지막까지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인명피해 없이 산불진화에 나선 지자체와 소방,산림,군부대,경찰 등 기관은 물론 주민에게 감사를 전한 뒤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된 만큼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는 정만호 경제부지사,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해 산림,소방,경찰,군부대 관계자들이 참석,기관별 대처상황을 설명했다.최상기 군수는 “산불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피해상황을 철저히 조사해 복구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원명

진영 행정자치부 장관이 지난 6일 인제 산불현장을 방문,최상기 인제군수에게 산불진화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 진영 행정자치부 장관이 지난 6일 인제 산불현장을 방문,최상기 인제군수에게 산불진화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 진영 행정자치부 장관이 지난 6일 인제 산불현장을 방문,최상기 인제군수에게 산불진화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 진영 행정자치부 장관이 지난 6일 인제 산불현장을 방문,최상기 인제군수에게 산불진화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 진영 행정자치부 장관이 지난 6일 인제 산불현장을 방문,최상기 인제군수에게 산불진화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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