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개그우먼 박지선 씨가 최근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화천 미래로 아카데미’ 특강을 하고 있다.
▲ 인기 개그우먼 박지선 씨가 최근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화천 미래로 아카데미’ 특강을 하고 있다.

화천군이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화천 미래로 아카데미가 문을 열었다. 군은 지난 3일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미래로 아카데미 첫 수업으로 인기 개그우먼 박지선 씨를 초청해 ‘나는 내가 참 좋아’라는 주제의 특강을 개최했다.특강에는 지역 고교생 370여 명과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박 씨의 강연에 귀를 기울였다.

군은 2016년부터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다양한 직업군의 유명강사를 초청해 미래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올해도 각 분야별 학생들의 관심사를 고려해 총 4회에 걸쳐 특강이 열릴 예정이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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