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섬강 길 건너편엔 벚꽃이 화려하고

소금산 절경 위에 놓여진 출렁다린

관광객 한아름 모아 이 내 마음 흔든다



봄처럼 피어나는 강산도 아름답다

삼사천 그림 같은 이곳이 선경인가

그 이름 방방곡곡에 널리널리 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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