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보다 15% 감소

횡성지역 119구급 출동 건수가 올 들어 매달 증가하고 있다.

횡성소방서(서장 유중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119구급 출동 건수는 총 646건으로 하루 평균 7건에 달했다.전년 같은 기간 757건과 비교해서는 약 15% 감소했지만 올해 1월 206건,2월218건,3월 222건으로 매달 증가 추세다.올 1분기 읍면별 출동건수는 횡성읍 208건,우천면 101건,둔내면 97건,공근면 71건,안흥면 49건,갑천면 37건,청일면 36건,서원면 31건,강림면 16건 등의 순이다.증상별로는 전신쇠약 61건,열상 45건,오심 41건,복통 25건 등이며 장소별로는 주택 335건,도로상 125건 등이다.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480명에 달하는 등 전체의 70%를 차지했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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