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이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추억과 함께 정을 나누는 장터촌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2016년 정부의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내년까지 사업비 60억원을 들여 신철원전통시장과 동송전통시장,와수전통시장의 낡은 환경을 개선하고 상인들의 의식 전환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시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차장 개선을 비롯해 고객쉼터·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하드웨어 사업을 추진한다.상인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청년창업 지원·육성사업,스토리텔링 컨설팅,특화 먹거리 발굴 육성,전통시장 홍보등의 소프트웨어 사업도 병행한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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