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양양서 도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

인제와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여파로 줄줄이 취소된 체육행사가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제10회 강원도지사배 생활체육 풋살대회는 당초 지난 6~7일 양구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산불로 연기돼 오는 20~21일 열린다.

산불 발생지역인 인제에서는 2019 강원도여성테니스대회(13일)와 제26회 강원도협회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19~21일)가 각각 개최된다.

또 대회연기가 검토됐던 제6회 강원도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는 계획대로 9일 양양에서,제38회 강원도협회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는 오는 20,21일 강릉에서 정상 개최된다.오는 17~18일 양양에서 열릴 예정인 제14회 강원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고성·속초지역 산불 피해 상황을 지켜본 뒤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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