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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산 이들의 보금자리가 타들어갈 때 애타게 동 동 구르기만 할때 전국에서 수퍼 화이어 맨들이 불 길마다 버티어 불길에 쌓였을 동생의 안식처는 화재의 끝자락이 되고 대피조차 없는 추모공원은 공포의 밤을 무사히 보내고 그나마 다행인 고마운 마음에 먼길 찾아간 나는 통곡을 한데도 되돌릴수 없는 잿더미에 마냥 눈물만 흘릴수 밖에 데스크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도민일보를 응원해주세요 정론직필(正論直筆)로 보답하겠습니다 후원하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산 이들의 보금자리가 타들어갈 때 애타게 동 동 구르기만 할때 전국에서 수퍼 화이어 맨들이 불 길마다 버티어 불길에 쌓였을 동생의 안식처는 화재의 끝자락이 되고 대피조차 없는 추모공원은 공포의 밤을 무사히 보내고 그나마 다행인 고마운 마음에 먼길 찾아간 나는 통곡을 한데도 되돌릴수 없는 잿더미에 마냥 눈물만 흘릴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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