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지은 지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의 보수비용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시는49개 단지 중 우선 35개 단지에 6억원을 지원하고,나머지 14개 단지에 대한 지원은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추진한다.앞선 지난 1월 51개 단지로부터 신청을 받은 시는 지난달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사위원회를 열어 지원 대상으로 49개 단지를 선정했다.지원 분야는 단지내 도로,가로등·보안등,놀이터,석축·옹벽,휴게시설 보수와 옥상 방수,외벽 도색 등이며 소요 비용의 50~90%를 보조금으로 지급한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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