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방송인 박경림씨가 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고성산불 진화에 힘쓴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떡 10박스를 전달했다.또 고성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는 음료와 빵,김밥 등을 소방대원들에게 전달했으며,경동대 학생들은 피자 14판을,죽왕수협에서는 컵라면 10박스와 생수 10박스를,맥도날도 본사에서는 햄버거 300개와 생수300병을 선물했다.이와함께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음료수 21박스를,익명의 주민은 떡 3박스를 보내와 소방대원들에게 큰 힘을 줬다.앞서 지난 5일에는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격려금 100만원을 고성의용소방대연합회에 전달하고,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현장 대원들에게 배부했다.
이석철 고성소방서장은 “고성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방대원들에게 큰 힘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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