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는 지난 9일 제209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양희전(사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학교 배정을 ‘복불복 추첨’으로 해 동지역 중학생 가운데 원거리 통학을 하는 경우가 많고,특히 외곽에 위치한 삼척중 학생들은 버스 노선이 없어 택시로 등·하교,월 7~8만원을 교통비로 지출하고 있다”며 “버스 노선 개편과 통학버스,통학택시 운행 등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 조례 개정안,여성친화도시 조성 조례안 등을 처리했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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