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고성,속초,강릉,동해,인제 등 산불피해지역 5개 시·군에 긴급 영농지원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긴급영농지원은 경운·정지작업,종자지원,벼육묘,농기계수리,가축방역,일손지원 등이다.트랙터 48대와 지원인력 10여명이 지원되고 종자지원은 도 농산물종장과 감자종자진흥원,옥수수연구소 보유종자를 각각 제공한다.

각 관계기관과 함께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하고,가축진료반 운영을 통해 가축긴급 방역과 피해동물 치료약품 지원에 나선다.

이와 함께 산불피해 농촌일손돕기창구를 운영,농협강원지역본부 연계해 파종작업과 피해시설 철거 등 일손돕기를 지원한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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