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산양리·상서면 등 신축진행
목욕시설 없는 하남면 건립계획

화천군은 산양리에 신축 중인 상서종합문화센터에 사우나 시설을 갖춘 목욕탕을 마련한다.

현재 약 85% 이상의 공정률을 기록,올해 하반기 쯤 주민들이 문화센터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군은 상서면 다목리 주민 센터 옆 부지에 찜질방 기능을 갖춘 작은 목욕탕 신축도 진행 중이다.지상 1층 150㎡ 규모의 다목리 작은 목욕탕은 바로 옆에 웨이트 트레이닝장,실내 배드민턴 체육관,스크린 골프장 등이 위치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2015년 사내면 사내종합문화센터 옆에 토마토 사우나와 체력단련실을 준공했다.2017년 준공된 간동종합문화센터 역시 1층에 목욕탕 시설을 갖추고 있다.화천읍에는 이미 민간 목욕탕이 성업 중이다.

군은 조만간 예산을 확보해 목욕시설이 없는 하남면에도 작은 목욕탕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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