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립합창단(지휘자 임창은)이 오는 17일 오전 11시 춘천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개최하는 ‘모닝콘서트 휴休 가歌 다茶’ 열다섯 번째 이야기를 개최한다.다과와 함께 무대를 가깝게 즐기는 소규모 공연으로 연주곡의 숨은 이야기와 작곡가를 소개하는 섬세한 해설 등으로 진행된다.이번 공연은 ‘색채가 있는 현대합창’을 주제로 뤼게르트의 시로 쓴 말러의 곡을 비롯해 제주도 구전민요 ‘이어도사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한편 다음 공연은 내달 29일 진행되며 티켓은 17일 오픈된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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