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MBC가 2017년 제작한 다큐멘터리 ‘꿀벌의 죽음,풍요의 종말’
▲ 춘천MBC가 2017년 제작한 다큐멘터리 ‘꿀벌의 죽음,풍요의 종말’
▲ 이재규 춘천MBC기자
▲ 이재규 춘천MBC기자
춘천MBC가 2017년 제작한 다큐멘터리 ‘꿀벌의 죽음,풍요의 종말(연출 이재규 기자·사진)’이 제52회 휴스턴 국제 영화제 ‘NATURE,WILD LIFE’ 부문 본선 진출작으로 결정됐다.본선 진출작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13일 오후 열리는 시상식에서 금,은,동 중 하나의 메달을 수상하게 된다.이번 다큐멘터리는 춘천MBC가 창사 49주년 특집으로 제작,국내 토종 꿀벌과 서양종 꿀벌이 동시에 멸종 위기를 맞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다큐멘터리는 꿀벌의 집단 폐사 원인을 과학적으로 증명,특히 꿀벌 폐사 장면과 말벌과의 전투 장면을 고속 카메라 등 다수의 특수 카메라로 촬영해 현장감을 극대화했다.한편 휴스턴 국제 영화제는 독립 영화 제작자들의 제작 의욕을 높이고 창의력이 뛰어난 작품을 시상하기 위해 1961년부터 시작된 영화제다.현재 샌프란시스코 영화제,뉴욕 영화제와 함께 미국의 3대 국제 영화제로 평가받고 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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