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2019년 강릉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으로 마을옹벽정비사업 등 9개 사업을 최종선정했다.

강릉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센터장 박경란)에 따르면 강릉시는 지난9일 강릉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지원사업 공모 심사를 진행,주민 참여주도성,사업효과성,예산적절성,실행가능성 등을 평가해 접수된 23건의 공모사업 중 총9개 사업을 선정했다.선정된 사업에는 △사천면 노동상리 마을회(문화가 있는 저녁)△연곡면 마암터마을 희망만들기 추진단(살기좋은 마암터마을 희망만들기 사업)△홍제동 주민자치위원회(마을옹벽정비사업)△주문진읍 마실와(4차산업 기술로 잇는 관광콘텐츠 개발)△중앙동청년회(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행복한 거리만들기)등이 있다.

한편 강릉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은 이웃 간의 단절된 관계를 회복하고,주민들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해결함으로써 자치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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