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가 오는 13,14일 횡성군 우천면 정금민속관에서 열린다.국내 유일의 전통 장례문화 축제로 올해 테마는 ‘순간과 영원의 만남’이다.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위원회(위원장 홍성익)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3일 태기제례를 시작으로 개막식,횡성용줄달리기,경기도 무형문화재 61호 자리걷이 공연,토속민요경장대회 등이 진행된다.14일에는 풍물공연,횡성어리랑타령,판소리공연 등이 펼쳐진다.장례문화 사진전과 목공체험, 소원지 쓰기, 사후세계 체험, 장례용품 전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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