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노인대학이 양구읍과 남면 지역에서 각각 시작된다.

양구읍 노인대학은 50여명의 수강생으로 12일 양구노인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개강식을 갖고 남면 노인대학은 16일 남면주민복지센터에서 개강식이 열린다.

교육과정은 실버 레크리에이션과 지금이 나의청춘,하모니카인생 80년,언어의 중용성 ,문화탐방,우리가락 웃음치료,노인성 질환 예방과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기간은 오는 6월 28일까지이며 총 12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열린다.남면 노인대학은 60명의 수강생으로 오는 7월 2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양구노인대학과 같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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