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1만9000명 접수
준비위, 19일 최종 리허설

‘DMZ 평화 인간띠잇기 행사’ 준비가 순항 중이다.

11일 DMZ민+평화손잡기 철원영접준비위원회(상임대표 정지석·이하 준비위)에 따르면 ‘DMZ 평화 인간띠잇기 행사’가 오는 27일 행사를 앞두고 이날 전국에서 1만2000명이 철원지역 인간띠잇기에 참가 의사를 밝혀 지역 주민 포함 1만9000명이 접수를 완료, 2만 명 이상이 참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준비위는 최근 고문·상임대표회의를 열고 참가자들의 안전과 편의 제공 방안을 논의했으며 오는 19일 당일 인원 폭주 상황을 가정해 최종 리허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DMZ평화손잡기(인간띠잇기)행사는 오는 27일 오후 2시27분 철원군을 비롯한 강원·경기 접경지역 10개 시군에서 일제히 열린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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