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항공 면허발급 3곳 중 가장 빨라
5개월간 인력·장비·시설 현장검사

플라이강원이 신규 항공운송면허가 발급된 3곳 가운데 가장 먼저 국토교통부 운항증명(AOC·Air Operator Certificate)절차를 밟게 돼 오는 10월 국내선 첫 취항이 가능할지 주목된다.

플라이강원은 최근 국토부에 운항증명을 신청했다.청주 에어로케이는 다음 달,인천 에어프레미아는 연말 운항증명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운항증명은 항공사가 안전운항을 수행할 능력을 갖추었는지를 심사해 허가하는 제도로 5개월에 걸쳐 인력과 장비,시설 등 국가기준에 따라 서류 및 현장검사를 한다.면허 발급 이후 운항증명을 1년 내 취득해야 하고,2년 내 노선 허가를 취득해 실제 운항이 가능한만큼 플라이강원의 성패는 운항증명 조기 발급 여부에 달렸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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