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대는 12일 춘천캠퍼스내 지역 제약산업 활성화를 위한 4598㎡ 규모의 ‘혁신제약임상연구동’을 공식 개관했다
▲ 강원대는 12일 춘천캠퍼스내 지역 제약산업 활성화를 위한 4598㎡ 규모의 ‘혁신제약임상연구동’을 공식 개관했다
강원 제약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초기지가 구축됐다.강원대는 12일 춘천캠퍼스내에서 김헌영 총장을 비롯한 학교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약개발연구소와 각종 신약개발을 위한 ‘혁신제약임상연구동’을 개관했다.이번에 문을 연 강원대 혁신임상연구동은 총사업비 112억여원이 투입돼 연면적 4598㎡ 규모로 지난해 완공됐으며 선도물질최적화연구실,항암제개발연구실,분자진단연구실,유세포분석연구실 등 제약개발을 위한 각종 연구시설이 갖춰지게 된다.이를통해 지역 바이오의료업체들과 연계,강원도내 제약산업의 중심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신은주 강원대 약학대학장은 “강원도 최초 대학주도형 의료융합신산업연구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원권역 제약산업 거점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도운

강원대는 12일 춘천캠퍼스내 지역 제약산업 활성화를 위한 4598㎡ 규모의 ‘혁신제약임상연구동’을 공식 개관했다. 김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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