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반곡동 옛 종축장 터에 ‘3세대 어울림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사업을 추진한다.이곳에는 공연장과 전시장 등 문예공간을 비롯해 오픈마켓·일자리지원센터 등 경제공간과 체육시설·공원 등을 갖춘 놀이공간이 들어선다.

도서관 건립 사업으로는 원주혁신도시와 기업도시,태장1동 화장장 터에 각각 추진중이다.최근 기공식을 한 혁신도시 도서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근 미리내공원에 건립중으로 오는 2020년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기업도시 도서관은 최근 공공도서관 건립지원사업 타당성 검토에서 ‘적정’ 판정을 받았다.지정면 가곡리에 연면적 2773㎡ 규모로 신축되며 자료실과 북카페,동아리실 등이 들어선다.태장1동 화장장 터에는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도서관을 건립하며 인근에 문화센터와 공연장,태장1동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해 행정·문화 타운을 조성한다.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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